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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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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평마을 연합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와서...(부산동부지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9-30 조회수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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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와 1사1촌을 맺고 있는 월평마을에 농촌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부산동부지사, 부산중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기장병원과 함께 공동참여를 했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시설점검 및 구조물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기장병원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검진 실시하는 등 메디컬 봉사에 기여하여 단순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마을에 건강과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협업하여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전 날까지만 해도 태풍으로 인해 비가 쏟아 부었지만 하늘도 도왔는지 봉사활동하는 당일에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크게 덥지도 않은 일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활동, 마을 주변 및 월평초등학교 환경정화 등 사전에 구성된 조가 있었고 간단한 환영인사 후 마을에서 정해주는 위치로 향했다.

지사장님 이하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을 입구부터 주변 및 월평초등학교까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고 금년 8월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마을 특용작물 수세미 농장을 정비하고 수세미 수확을 도왔다.
월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 생태체험장 정비, 운동장 시설 보수, 운동장 큰돌 줍기 활동 등을 했다.

오전 내 일하고 점심시간 우리를 위해 맛있는 수육과 찬들을 준비해주시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더위와 힘듦이 싹 가셨다.
오후에 월평초등학교 정비를 하면서도 아이들의 씩씩한 인사와 생기발랄함이 모두를 미소짓게 하고 흥이 났다.

부산에서 찾기 힘든 공기 좋고 물 좋은 마을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월평마을 주민들로 인해 5시간 남짓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오히려 일과 일상에 형식적으로 살던 우리가 마음의 힐링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개개인의 작은 일손이 모여 마을에 도움이 되었음에 큰 뿌듯함을 느끼고 더 많은 시간 소통할 수 없었음이 아쉽기도 하다. 
도움을 주러 갔지만 그 안에서 보람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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