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적립금 규모가
제도 시행 10개월 만에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7월 12일을 기준으로 기금 적립금 2,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말 323억 원 대비 622% 뛰어오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운영기간에도 중소기업 약 8천 개소에서 3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하여
제도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용자부담금 지원으로 사업주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고,
특히 올해 말까지 가입할 경우 수수료를 5년간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에게는 퇴직 이후 소득을 보장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급여 제도”라고 언급하면서
“푸른씨앗의 장점을 널리 알려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른씨앗에 가입하거나 기존 퇴직연금을 기금제도로 전환하고 싶다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누리집(https://pension.comwel.or.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퇴직연금 상담센터(1661-0075)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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