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칭찬합시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칭찬할 만한 일을 알고 계신 분들은 이곳에서 아낌없이 칭찬해 주십시요.

매달 고객님의 칭찬글 중 감동적인 사례를 선발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2021년~2022년 고객칭찬 글 사례모음, 감동이 머무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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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칭찬합니다"

 
칭찬대상기관 :
경기요양병원

장애우가 되어 오랜 히키코모리 생활을 마치고 센터에 들어오게 된 동기는 되게 간단했습니다.

‘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적어도 짐이 되어드리진 말자.’

그런 마음으로 입소했는데, 어느새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매일 같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비단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센터의 재활치료실 선생님들이 큰 도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곳(센터)에 왔지만, 운동하거나 사람들과 어울릴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날 치료실에 간 이유도 ‘이런 곳이 있다.’ 정도만 파악하려고 얼굴을 비췄습니다.

그러던 차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그러시면 안 된다고 운동 꼭 나오시라고.

솔직히 처음엔 하기 싫다는데도 마냥 권해서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알았다 하고 전동 자전거만 타길 며칠째.

‘아, 이 짓도 못 해 먹겠구나! 그냥 관두자.’ 그런 마음에 어느 날부터 재활치료실에 안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귀신같이 방까지 찾아오시더라고요.

뭐, 중간 과정은 생략하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끌려갔습니다. (실제로 끌려간 건 아니고 설득?)

그렇게 하루, 이틀, 삼일….

원체 입소자분들에게 웃는 얼굴로 응대도 잘하시고 항상 모든 기구를 청결하게 관리하시더군요. 직접 소독 티슈로 닦는 것까지 목격했습니다.

더욱이 항상 운동하고 있으면 옆에 다가와서 ‘어떻게 운동해야 효과가 좋다.’ 많은 조언을 주시더라고요. 마치 제 몸이 더 좋은 컨디션으로 가길 바라는 사람처럼요.

솔직히 케어 센터가 병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차이를 저조차 명확히 알고 있는데 여기 선생님들은 달랐습니다. 입소자들의 치료를 위해 없는 기구를 본인이 직접 채우셨다고…. (물론 자비는 아니겠지만요.)

말이 길었는데, 저를 변화시켜 주신 감사한 마음에 지금에야 칭찬하는 글을 적습니다.

-재활치료실 선생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칭찬합시다 게시판 상세
제목 근로복지공단에서 소개받은 취업 상담업체 한국커리어잡스 신사업팀 신재웅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임명대
등록일 2024-03-22 진행 현황 이송
내용
정신과적인 산재로 신청중인 근로자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서 재활취업상담을 받았습니다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별기대감 없이 청주 근로복지공단 별관 4층에서 3월 22일 15시에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하는 1시간 동안의 상담 동안 아직 취업할 수 없는 점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알바 같은 것도 적극 추천해 주시겠다고 시원하게 말씀을 해 주셔서 깊은 안도감이 느껴졌습니다.
젊으신 분인데 숙련도나 전문성이 높으셔서 다른 공공기관 고용노동부나 워크넷,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다녀봤지만 이런 진정성 있는 분은 만나보지를 못했습니다.
왜 지금까지 신재웅님같은 분을 못 만났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신재웅님께 감사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 | 고객소통 | 고객의 소리 | 칭찬합시다 의 답글 내용
처리부서 고객지원부
임명대고객님^^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단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 전 직원은 항상 고객과 마음을 나누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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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 근로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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