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윤리경영 강화대책’ 발표 -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윤리적인 조직구현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윤리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윤리경영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정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취약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 공단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운영 추진체계 정비, △윤리경영 쇄신 이행력 제고, △내부 청렴도 제고, △신상필벌을 통한 이행력 제고를 4대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중대비위 사건 ZERO, 청렴도 및 윤리경영 평가 1등급 이상 상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먼저 대내외에서 제기되는 윤리경영 리스크에 통합적·유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한 ‘윤리경영 혁신추진단(TF팀)’을 신설하고, 향후 상설 조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단 소속기관에서는 ‘반부패 윤리·청렴실천단’을 구성하여 윤리·청렴정책을 소속직원에게 전파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윤리경영 국민참여단’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아이디어 공모, 윤리경영 협의체 회의, 시민참여 혁신단 등 대내외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67개 세부실행과제를 설정하고, 특히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된 취약분야(채용, 금품관련 부패, 직장 내 괴롭힘, 기타 비위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자 책임제와 신상필벌을 바탕으로, ‘채용절차 정립 및 절차준수, 금품관련 부패행위 예방감찰 및 내부통제 강화, 비인격적 행위근절을 위한 윤리의식 확산’ 등 부문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윤리경영 강화대책은 공공기관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윤리경영을 쇄신하고 조직을 결속력 있게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단은 비위행위에 있어 무관용 원칙을 강력히 적용하고,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직원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가치혁신부 김선민 팀장(052-704-7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