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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 제42회 근로자문화예술제 합동시상식 개최
작성자 국민소통부 등록일 2021-12-03 조회수 934
제42회 근로자문화예술제 국무총리상에 김민채님(대명고)의 「밥한공기」 - 코로나 시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라는 묵직한 화두 던져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제42회 근로자문화예술제 합동시상식을 '21.11.20.(토) KBS미디어 센터(서울 상암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학과 미술분야 수상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근로자연극제는 10월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수도권)로 취소되어 이번 시상식에 제외됐다. 문학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김민채(대명고)님의 희곡 「밥 한 공기」로, 절제된 언어와 무대에 대한 이해가 돋보였고,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라고 말하는 화두를 던져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미술분야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김종복(현대자동차(주))님의 목공예 「중장비 차」로 나무 자연의 색을 이용하여 트레일러 특유의 화려함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가요 분야는 올해 근로자의 날에 방영된 근로자가요제에서 ‘천년의 사랑’을 부른 필리핀 출신 근로자 말도말지(부자인더스트리)님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근로자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71.6%가 증가한 6,483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문화예술에 대한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참가자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심사 온라인시스템으로 개편하고, 대부분의 행사를 언택트로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종합 행사로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매년 공동 주최하며 가요, 문학, 미술, 연극 등 각 분야별 행사로 개최된다. ‘80년부터 개최된 근로자문화예술제는 매회 4∼5천명의 근로자가 참가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40년 넘게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온 행사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하에도 좋은 작품으로 참가해 주신 모든 근로자들께 감사드리며, 근로자문화예술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근로자들의 자아실현과 문화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복지계획부 류해석 팀장(052-70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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