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같은 직장에 다니는 정수 엄마와 수지 엄마
정수 엄마 : 무슨 일 있었어요?
수지 엄마 : 직장맘이라 너무 힘들어요.. 정수 어머니.. 글쎄.. 오늘 아침에는..
전날 저녁 수지네
정수 엄마 : 가정통신문이 어디갔지? 내일 준비물 챙겨야하는데..
수지네 어린이집 앞
유치원 선생님 : 소풍 가는 날이라 원복 입혀서 보내셨어야 하는데...
수지엄마 : 어머.. 죄송해요! 수지 감기약은 또 어디갔지? 집에 다시 다녀와야 할거 같아요!
유치원 선생님 : 원복도요!
퇴근길
정수 엄마 : 저런.. 그래서 오늘 지각하셨군요. 저도 예전엔 힘들었는데..
수지 엄마 : 네?? 정수는 어린이집 안 다녀요?
정수 엄마 : 아뇨~ 이번에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 들어갔거든요.
전날 저녁 정수네
핸드폰을 보며 내일 준비물은 물티슈랑 앞치마구나!
회사
핸드폰을 보며 오늘은 정수가 좋아하는 점토놀이를 했네?
퇴근길
수지 엄마 : 어머머.. 식단표도 확인 가능하고, 반상태도 알려 주는게 진짜에요?
정수 엄마 : 수면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알려 줘서 일할 때도 맘이 놓이더라구요.
정수 엄마 : 근데.. 난 어린이집 비용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게 참 궁금하던데 왜 그런건 안 알려주는지 몰라..
수지 엄마 : 공단 어린이집은 예산현황도 홈페이지에 다 공개해줘요. 정말 투명하죠?
수지 엄마 : 어머! 마침 저기 근로복지공단에 다니는 김거울양이 오네요?
정수 엄마 : 근로복지공단!!
김거울양 : 어머! 정수어머니, 정수 데리러 가세요?
정수 엄마 : 공단 어린이집은 경쟁률이 높다던데.. 우리 아이도 들어갈 수 있나요?
김거울양 :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투명하게 뽑으니 내년에 꼭 지원해 보세요.
정수 엄마 : 고마워요 모두! 주말 잘보내요! 좋은 정보 감사~!!
어린이집 앞
정수 : 엄마다!
김거울양 : 정수는 올해 들어 더 밝아진 것 같다??
정수 : 엄마가 천사가 됐거든요!!
정수 엄마 : 언제는 아니었어?
컴웰 3.0 시행으로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투명해졌습니다. 근로자들의 평안한 육아복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